나주공공도서관, 도서관 첫걸음 운동 시작

-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권장도서 목록 활용 -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현동)은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의 독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라이브러리 스타트 운동을 지난 25일 시작했다.

라이브러리 스타트북은 전라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모여 양질의 도서들을 선정한 권장도서 목록이다.

7세부터 중등 2학년까지 4단계로 나눠 권장도서 목록 총 300권을 수록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단계를 선택하여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쓰고 표현함으로써 사고력과 어휘력을 기를 수 있다.

김현동 관장은 “라이브러리 스타트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능력이 향상되도록 응원한다.”라며 “추후 후속 프로그램인 「꿈꾸는 피터팬」등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더욱 확장된 라이브러리 스타트 운동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330-6769)로 문의하면 된다.